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리코의 전투 (문단 편집) === 비기독교적 의견 === 성경이 시대적 한계가 분명한 당대인의 사상임을 감안한다면, 성경이 다른 신화나 다른 종교의 경전들과 다르다는 그 어떠한 근거도 없다고 본다. 그리고 성경은 온갖 오류와 이문과 상호 모순과 비과학과 전근대적인 내용들이 즐비하다고 본다. 이렇게 성경이 인간적인 한계가 분명히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축자적으로 진리로 믿는다는 말 자체가, 여기에는 기독교도들의 신앙심이라는 주관적인 요인 외에 어떠한 합리적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면돌파를 시도하는 개신교의 해명은 물론, 비교적 온건한 가톨릭의 해명 역시 전지전능하고 선한 신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신자들의 믿음을 공고히 하는데나 쓰일 뿐, 기독교 내부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근거없는 내용을 사실이라 주장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본다. 한마디로 신자들의 마음 속의 신앙심을 제외하면 외부적으로 볼 때 성경이 다른 종교의 경전이나 여타 다른 신화와 비교해서 다르다는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기독교적 입장에서 야훼가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존재라고 하면서 어째서 야훼의 유아 학살을 문제시 삼느냐는 반론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야훼의 존재나 그의 유아 학살이 허구라 하더라도 그러한 야훼의 유아 학살을 합리화/옹호하는 행위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반론할 수 있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허구의 인물이라도 유아 학살을 자행했다면 그 인물을 미화/합리화 하는 것은 당연히 잘못된 것이기때문. 덧붙이자면, 성서무오설을 일관되게 주장하자니 자승자박에 빠져버리고, 이것을 포기하고 유연한 해석을 하면 신자들에게나 효과가 있을 뿐아다. 그리고 기독교 신자가 아닌 모든 사람들에겐 성경의 권위가 일반적인 신화 수준 이하로 추락하는 것이 [[성경]]과 [[기독교]]를 비롯한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의 딜레마라고 하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